[한국특허정보원] 2022 전산직 필기시험 후기

근로복지공단 필기 시험 이후 굉장히 오랜만에 필기시험을 봤네요. 한 9~10개월정도 지난거 같습니다.

필기장소

필기 시험 장소는 대전의 KT 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이었습니다.

~10:50	입실
10:50~11:10	오리엔테이션 및 시험지 배부
11:10~12:10	NCS 필기 시험
12:10~12:20	인적성 검사 시험지 및 답안지 배부
12:20~12:50	인적성 검사

공지대로 필기인원은 모집정원 5명의 15배수인 75명 정도 인것 같았어요. 응시인원같은 것을 감독관이 칠판에 적어주진 않았지만 4열 18줄이상의 테이블이 있었으니 대략 15배수 시험본 것 같아요. 그리고 결시인원은 10~15명 정도로 추정했습니다. 대략 훑어보니 빈자리가 조금씩 있더라구요. 또한 성비가 5:5보다 여성이 좀 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필기 문제

필기시험은 11시 ~ 1시까지 일정이었고 NCS는 50문제 60분, 인적성 검사는 193문제 30분이었습니다. NCS는 대부분의 공기업과 달리 모듈형인 느낌이었어요. 의사소통능력 부분에서도 지문이 주어진 경우가 없었고 짤막짤막하게 보기가 주어지고 문제를 푸는 형식이었습니다. 모듈형 개념에 대해 많이 물어본 것 같아요. 

계산문제는 문제해결능력에서 2문제 자원관리능력에서 2문제 총 4문제 나왔습니다. 정확히 어느 영역이다, 10문제씩 영역이 나뉜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문제는 고르게 나온것 같아요. 계산문제도 복잡한 문제가 나온것이 아니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31~40번대에는 회사 경영에 대한 개념이 나왔어요. 아마 이게 조직이해능력 부분인거 같아요. 유명인이 말한 개념을 보기로 주고 해당 개념의 올바른 상황이나 맞는 설명을 고르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41~50번대는 정보능력으로 단축키 문제가 2문제, 네티켓의 설명 등 기본적인 개념문제가 나왔습니다.

단축키 문제는

 - 한글 문자표 단축키(ctrl + f10)

 - 탐색기에서 주소 목록 띄우는 단축키(f4)

가 나왔습니다.

 

필기 총평

총평은 굉장히 쉬웠습니다. 50문제 60분인데 지문도 짧고 응용문제가 없다보니 시간이 남더라구요. 또한 21년까진 필기시험이 k-test?라고 일종의 iq테스트 느낌이라고 하는 글을 많이 봤는데 22년 이번 필기시험부터 5가지 영역 이름도 달라지고 아예 시험 종류가 바뀐것 같네요. 이 점 참고하셔서 22년 하반기, 23년 상반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인적성검사는 그냥 보기 한 줄 읽고 본인 생각을 매우 아니다~ 매우 그렇다 5개로 나눠 마킹하시면 됩니다. 시간 부족하지 않으니 생각나시는 대로 바로바로 마킹하시면 됩니다. 인적성 검사는 인재상에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통일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제게 맞는거로 골랐습니다. 통일되지 못하면 신뢰할 수 없으니까요 :)